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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끝낸다.

시는 올해 청소대행업체에 대한 공개 입찰을 따라서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19일 시의 말을 빌리면 지난달 24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기업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승인을 받아야 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5억원이다. 계약 기한은 2024년∼2025년까지 4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대로 치열했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20일 4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통해 입찰에 참석한 회사를 타겟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하였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회사는 6곳 [작업주소 (없을 경우, Money Keyword)] 중 3곳(2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해서 계약이 끝난 건 아니다. 계약체결 전까지 인력과 차량을 확보하지 않으면 낙찰이 취소끝낸다.

시는 오는 20∼29일 사이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수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가한 업체들이 1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근래에 우선협상고객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9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