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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요병자의 체중감량에 ‘가미태음조위탕 복용이 효율적이라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누 한의원은 이 원장이 발표한 ‘당뇨 환자의 체중감량을 위한 가미태음조위탕의 임상적 활용: 후향적 차트 리뷰 논문이 지난달 대한한의학회지에 게재되었다고 1일 밝혀졌다.

이 공부는 10주간 가미태음조위탕 복용과 저열량 식이를 병행한 당뇨 병자 61명을 표본으로 후향적 차트리뷰를 통해 체중 변화와 이상 현상(약물과의 인과성, 중등도)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들의 체중 감량률은 평균 7.73%로 임상적으로 의미있는 체중 감량 효과가 있었다. 이상 반응은 주로 불면이나 변비 등의 위장관 계통의 현상으로 모두 경증에 해당하였고, 복용을 중단할 만한 위험한 이상 현상은 보고되지 않았다. 전체 이상 반응 중 66%는 가미태음조위탕과의 인과관계 확률이 적다고 평가되었다.

본 테스트는 당뇨 병자에게 한약 요법를 시행하여 체중의 변화와 이상 반응을 정밀하게 관찰한 것으로, 혈당 관리를 위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하는 당뇨 병자의 체중감량을 위한 한방치료의 임상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공부를 진행한 이 누 한방병원 부천점 서울 대상포진 원장은 “당뇨 병자에게 체중 관리는 필수적인데 체중감량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아 비약물적 생활처방로는 효율적인 감량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이번 공부는 한방 약물처치의 효과와 안전성의 임상적 근거로써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본 실험를 바탕으로 전향적인 임상 테스트를 통해 체중 감량뿐 아니라 대사 증후군의 예방과 처치에도 한약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실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