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레플리카 쇼핑몰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 소비자들이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말 쇼핑 예산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높은 물가 상승률이 미국 소비자들에게 큰 타격을 주고 있을 것입니다'면서 '인플레이션으로 말미암아 연말 쇼핑 예산 부담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일(현지기한) 미국의 12월 구매자물가지수가(CPI)가 지난해 동일한 시간에 비해 6.1% 상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문제는 월가 전공가들이 전망했던 5.6%보다 높았고, 1980년 바로 이후 무려 32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온 것으로 보여졌다.
이를 두고 딜로이트 컨설팅 모임은 소비자들이 높은 물가 상승률로 말미암아 큰 부담을 알고 있는 상태이라고 진단했었다.
딜로이트는 '최근 1,900명의 미국 성인을 표본으로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가운데 20% 이상이 연말 쇼핑 지출이 평소보다 늘어날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어서 '응답자 가운데 42%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출 규모에 타격을 주고 있을 것이다고 이야기 했다'면서 '작년 같은 시간에 비해 인플레이션을 지목한 응답자 비율이 27%가량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허나 '높은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구매자들이 지출 크기를 떨어뜨리고 있지 않을 것이다'면서 '팬데믹 시간 동안 억눌린 수요가 폭발해 올해 연말 쇼핑 수입이 지난해 동기 예비 7~5%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딜로이트는 레플리카 전 세계를 강타한 제공망 병목 현상이 구매자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밝혀졌다.
먼저 작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생성한 이후 전 국민적으로 상품 수요가 줄어들자, 업체들 역시 제품 제공량을 큰 폭으로 줄인 바 있다.
하지만 팬데믹이 극복되는 과정에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회사들의 공급량이 구매자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면서 공급망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딜로이트는 '요즘 조사 결과 응답자 가운데 무려 63% 이상이 품절 사태를 경험했다'면서 '연말 쇼핑 계절을 맞아 제품을 사고 싶어도 사지 못하는 대상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서 '제공망 병목 반응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 당국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제공난이 해소될 경우 인플레이션 역시 뻔하게 완화될 것'이라고 해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