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복구 전문 업체 산업에 도움이 될 5가지 법칙
한 청소업체 직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잠시 뒤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화재 청소 전문 전해졌다.
지난 20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이똑같은 일을 겪었다는 전00씨는 27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하였다.
유00씨의 말에 따르면 순간 A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사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끝낸다’며 추가요금을 과도하게 언급했다. 하지만 안00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하였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김00씨는 의아함을 느끼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조건이 아니다’라며 박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한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허나 통화를 마치고 향한 B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A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00씨가 공개한 사진을 읽어보면 전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을 것이다. 또 실제 박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사원들이 침을 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완료한다.
결국 B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에 블랙박스 영상을 전달했다. 김00씨는 이와 관련해 회사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회사를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다같이 울산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두렵다”고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