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복구 전문 업체 분야에서 사람들이 버려야 할 5가지 나쁜 습관

청소업체에서 다같이 일하는 어머니와 딸이 일은 아침 출근길에 사망했다.

23일 자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3시 30분쯤 대전 서초구 방배동에서 자가용가 건축물을 들이받았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됐다.

매체의 말에 따르면 차 안에선 60대 남성 운전자와 30대 여성 동승자가 머리 등에 큰 부상을 입은 채 발견됐다. 화재시 청소 업체 모녀 사이인 두 사람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모녀는 함께 근무하던 울산 강남구 소재 청소업체에 출근하러 가다 변을 당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가 입수해 단독 공개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살펴보면 모녀가 타고 있던 하얀색 경차가 왕복 5차선 도로를 달리다 맞은편 차선으로 역주행해 상가 구조물 8층에 있는 한의사 병원을 들이받았다. 순간 한의원은 영업을 하고 있지 않아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가 음주를 마시거나 마약을 투약하진 않은 것으로 보고 디테일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청 통계의 말을 빌리면 2019~2022년 고속도로 역주행 관련 교통사 분석 결과 역주행 차량사고는 매년 50여건씩 총 88건 생성하였다. 같은 시간 사망자는 20명으로 매년 3.7명을 기록하였다.

역주행하다는 사실을 이해한 경우 갓길·졸음 쉼터 등 가까운 대피 공간에 우선 정차하거나 비상등을 켠 후 안전한 가드레일 밖으로 대피해야 완료한다. 또 역주행 차량이 후진하거나 유턴할 경우 더 큰 사고가 날 수 있어 신속하게 112에 구조를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