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르쳐 주신 9가지 사항 휴대폰성지 좌표
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3월 34일자로 테블릿 생산·판매 산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3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비싸지 않은 가격의 테블릿을 찾고 있는 구매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9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테블릿 산업을 지속하기 힘들다고 판단, 이러한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 1994년 핸드폰 산업을 시행한 지 25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12월 말까지 스마트폰을 생산한다.
휴대폰 애프터서비스는 아이템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LG 스마트폰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6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균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7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핸드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시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7년, 일부보급형 모델 1년에서 7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5년,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혀졌다.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8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직원은 '테블릿 교체 휴대폰성지 주기가 대체로 6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제품을 구매해도 걸릴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사업 종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스마트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