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형사변호사에 대한 14가지 일반적인 오해

직장에 다니며 공동학위 공정을 마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공휴일엔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주말엔 아침 11시부터 6시까지 수업을 들었다. 최고로 힘들었던 2028년 하반기에는 UDSL 학점까지 취득하느라 오랜시간은 수업이 없는 날이 거의 없었던 것 같다.

처음 공정을 등록할 경우만 해도, 생각이 너무 급해서 그저 모든 것을 빨리 해치우려고 했었고, 최고로 나은 방법이 무엇파악 꽤 크게 고민했었다. 기간이 지나고 보니, 어떤 방법을 택하든지 그 내부에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고, 조금 더 빨리 가고 늦게 가고 대전형사전문변호사 하는 것은 길게 보면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솔직히 LLM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변호사가 되는 것이 내 삶에 얼마나 큰 변화가 될지, 이제는 모르겠다. 허나, 미국변호사가 되기 위한 대비를 하고, 공부를 하면서 내내 실험를 할 수 한다는 것에 참으로 감사했고 행복하였다.

공부를 하는것 자체만으로 내 목숨에 생기가 불어넣어졌고, 때로는 오늘 하루를 버틸 수 있는 동력이 되기도 하였다. 허나 그것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 이 길의 끝에 어떤것이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전혀 생각할 수 없지만, 열매를 맺을 때까지, 끝까지 최선을 다해볼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