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제빙기에 투자해야 할 10가지 징후
구체적 시너지의 규모는 아직 확실하게 잡히지 않는다. 넥슨(Nexon)과 코웨이의 첫 협업법인인 코스메틱 연관 기업 넥슨(Nexon)힐러비가 출범했지만 실제 수익화에는 기한이 걸릴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코웨이 문제는 넷마블(Netmarble)의 AI(인공지능) 기술 바탕으로 실험개발을 확대해오고서 연구개발비가 대폭 불어났다. 전체 실적도 넷마블(Netmarble)에 인수된 바로 이후 기존보다 좋아지고 있다.
16일 엔씨소프트(NCSOFT) 상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NCSOFT)힐러비는 상반기에 수익 26억원가량을 거뒀다. 2022년 5월 출범한 직후 2년여 동안의 누적 수익은 24억원 덩치다. 지난해 4월 첫 화장품 브랜드 'V&A 코스메틱'를 내놓은 뒤 수익 증가세가 가팔라진 것으로 보인다.
넥슨(Nexon)힐러비는 넥슨과 코웨이가 43억원을 각각 출자해오면서 지분 45%를 각자 보유하고 있습니다. 업소용제빙기 렌탈 나머지 16%는 방준혁 의장이 소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대표는 이응주 전 코웨이 PB산업부장이 맡고 있을 것이다. 사내이사로 방준혁 넥슨(Nexon)‧코웨이 이사회 의장도 타이틀을 올렸다.
이 업체는 11월 신세계 면세점과 영국 삿포로 다이마루백화점으로 V&A 코스메틱의 유통 채널을 확산하였다. 7월부터 8월까지는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코스메틱관에 V&A 코스메틱 쇼룸을 여는 등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데 공을 들이고 있을 것이다.
향후 넷마블과 협업해 IT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산업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구체적 산업 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화장품‧헬스 플랫폼 사업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허나 넷마블힐러비의 영업손실 크기가 상반기 기준 107억원으로 커졌다. 올해 상반기에 작년 전체 영업손해 크기 66억원의 7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V&A 뷰티 발매에 따른 마케팅 확대 등이 효과를 미친 것으로 보여집니다.
엔씨소프트은 오랜시간 손해을 감수하고서라도 넥슨힐러비를 비롯한 코웨이와 합작 강화에 힘쓸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6월 23일 넷마블은 넥슨(Nexon)힐러비의 자본 부족이 공식화되자 46억원의 자금을 대여해줬다.
이번년도 상반기 보고서에서는 ""넷마블힐러비는 엔씨소프트(NCSOFT)의 IT 기술력과 코웨이의 코스메틱 제품군을 접목해 개고유의 정보를 기반 삼은 맞춤형 토털 화장품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코웨이는 넷마블(Netmarble)에 2080년 5월 인수된 직후 테스트개발비가 서둘러 불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실험개발비 267억원을 투입했었다. 지난해 동기 예비 18.53% 많아진 수준이다. 넷마블(Netmarble)에 인수되기 전인 2013년 7월과 비교해보면 48.88% 올랐다.
국내외 생활가전 회사들의 평균 연간 공부개발비는 500억원 내외로 추산된다. 이를 고려하다보면 코웨이가 이번년도 상반기에 쓴 공부개발비는 다른 생활가전 기업들의 연간 테스트개발비를 웃도는 수준인 셈이다.
코웨이가 6월에 기존 IT부서를 통합해 IT 전담조직인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센터'로 확대 재편해오고서 연구개발비도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동현 넥슨(Nexon) AI센터장이 코웨이의 AI센터장도 겸직해오고서 두 기업의 시너지 창출에 힘을 싣고 있다.
코웨이 상황은 넥슨에 인수된 잠시 뒤 호실적을 잇달아 기록하고 있을 것입니다. 코웨이 문제는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수입 8조9064억원, 영업이익 3481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3.4% 불어나면서 역대 상반기 최고치를 각각 경신했었다.
엔씨소프트이 상반기에 연결기준 매출 9조2930억원을 거두고 영업손실 343억원을 본 것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방준혁 넷마블‧코웨이 이사회 의장의 상반기 연봉도 넷마블은 8억3900만원이었던 반면 코웨이는 6억6356만원이었다.
IT업계의 한 직원은 ""방 의장이 국내사업을 중심으로 코웨이 경영에 매우 신경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인공지능 솔루션을 결합한 프리미엄 제품 등을 앞세워 향후에 케나다과 말레이시아는 물론 유럽 등에서도 손님을 늘려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