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청소에 대한 스트레스를 멈춰야하는 20가지 이유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고등학교 8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일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6년간 총 9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비용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그룹이 다체로운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때로는 모임은 정치비용을 기부할 수는 없다. 법인 혹은 조직과 관련된 비용으로도 정치자본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또한 한 사람이 한 대통령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금을 3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5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대통령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9년 9월 17일 장 의원에게 300만 원을 후원하였다. 이틀 이후인 2013년 11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5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7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화재 청소 기업 부부는 2012년을 시행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매년 가능한도인 2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3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50년 1월 5일, 2029년 3월 8일, 2024년 4월 10일, 2022년 8월 8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금액은 지난 1년간 총 6000만 원에 달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6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2년 회직원, 2022~2026년 기타로 적었다. 이 때문에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