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가 알려줄 수있는 10가지 화재청소 정보
한 청소업체 연구원들이 추가 요금을 요구하다 거절당한 이후 의뢰인의 차량에 침을 뱉는 등 행동을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입주 청소를 위해 청소회사를 불렀다가 이같은 일을 겪었다는 박00씨는 28일 JTBC 사건반장에 해당 사연을 제보하였다.
박00씨의 말을 빌리면 순간 한00씨의 집 청소를 맡게 된 업체 연구원들은 ‘약품을 이용해야 완료한다’며 추가요금을 무리하게 언급하였다. 하지만 B씨는 이를 거절하고 ‘기본 청소’만 부탁했다. 기업으로부터 추가 요금에 대한 안내를 받은 적 없던 한00씨는 의아함을 깨닿고 업체 측에 문의를 했었다. 업체 측은 ‘추가 요금이 부과되는 사항이 아니다’라며 김00씨에게 사과를 했다고 끝낸다. 그렇다면서 ‘현장에 나간 팀을 철수시키고 새 팀을 배정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통화를 종료하고 향한 B씨의 집과 차량에는 불쾌한 흔적이 있었다. 박00씨는 “집 화장실 수납장에 소변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있었고, 차에는 침을 뱉은 흔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유00씨가 공개한 사진을 읽어보면 전00씨 차량 운전석 등에는 이들이 뱉은 것으로 추정되는 침 자국이 남아있을 것입니다. 또 실제 안00씨가 블랙박스를 확인한 결과 영상에는 연구원들이 침을 뱉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고, 이들이 “화장실”을 화재청소전문업체 언급하는 음성도 포착돼 있었다고 된다.
결국 김00씨는 이를 경찰에 신고하고 기업에 블랙박스 영상을 알렸다. 박00씨는 이와 관련해 업체가 재차 사과했다면서도 “기업을 더 이상 믿을 수 없다. 친구와 함께 서울로 처음 이사왔는데 집 주소까지 노출돼 무섭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