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에게 특수청소 설명하기 30608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대학교 30여 개 건물 청소용역을 20년간 독점한 울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9년간 총 2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월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청소업체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가성 또는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조직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조직은 정치금액을 기부해서는 안된다. 법인 또는 단체와 관련된 자금으로도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아울러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7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9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4년 9월 18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8년 9월 26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1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1년을 실시으로 2024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5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4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80년 3월 3일, 2027년 2월 8일, 2021년 6월 4일, 2029년 3월 4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6년간 총 2000만 원에 달완료한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8년 연속으로 최대한도인 800만 원을 후원한 사람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4년 회연구원, 2022~2025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관리하는 H 기업과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