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를 당신이 무시하면 안되는 15가지 이유
6일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e스포츠의 체육진흥투표권(이하 안전놀이터) 도입 대화를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대한민국e스포츠협회와 이상헌 대통령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요번 토론회에서는 e스포츠경기의 안전놀이터 진입에 대한 타당성과 시기적인 적절성 등이 공식적으로 처음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는 1개의 발제와 패널 의논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에선 우리나라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이 e스포츠의 현황과 과제를 선언했고, 다음으로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가 e스포츠의 안전놀이터 투입 배경과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잠시 뒤 국민체육진흥공단 이민재 실장이 스포츠토토의 e스포츠 선행 검토 과제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아마추어축구연맹 임동환 팀장이 배팅사이트의 실례와 실익, 한계점 등에 대해 안내하며 발제가 먹튀검증사이트 마무리됐다.
발제 이후 진행된 논의에는 젠지e스포츠 이승용 이사, 우리나라프로축구연맹 임동환 팀장, LCK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 우리나라스포츠정책과학원 김대희 박사, 안전놀이터 코리아 심종호 사업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했었다. 사회와 진행은 김수현 아나운서가 맡았고, 패널들은 각 현안에 대한 신중한 답변을 전했다.
■ 배팅사이트 코리아 심종호 사업본부장
- e스포츠의 스포츠토토 도입 가능성은?
- 국민체육진흥법 실시령 제23조의 조건에 따른 행정적 절차만 선행끝낸다면 우리가 e스포츠의 도입을 배제할 필요는 없겠다. 시스템이나 제품 개발에 필요한 필수 기한만 주어진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벌써 국내외에선 일부 국영 업체나 민간 업체가 LoL, 카운터 스트라이크, 배틀그라운드 등 수많은 종목으로 도박 아을템을 만들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 종목 선정에 먼저 검토되어야 할 부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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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사행산업 수입 총량제로 말미암아 기존 스포츠 종목 관계자들의 양해와 협의를 구해야합니다. 안전놀이터도 매출 총량이 제한되어 있기에 e경기가 신규 종목이 되면 다른 종목의 수입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최선의 상태은 e경기가 특별한 지위로 허락 받아 사행산업 매출 총량제의 금액이 불어나는 것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