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가지 간단한단계로 재택부업사이트 마스터하는 방법

아르바이트생 40명 중 2명은 편의점이나 호프집, PC방 등지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명 중 3명은 ‘높은 시급 때문에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지난 6~18일 남녀 아르바이트생 3467명을 대상으로 ‘야간 알바 현황에 대해 인터넷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69.9%가 현재 야간 알바를 하고 있거나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고 27일 밝혔다.

야간 알바의 종류를 살펴보면 편의점(21.8%), 호프집 등 서빙(16.6%), 물류센터(12.3%), 생산직 알바(8.3%), 부업사이트 PC방(7.3%)이 상위 8위 안에 들었다. 이어 택배 상·하차(7.7%), 일반 매장관리 및 판매(5.5%), 커피 전문점(3.9%), 마트·유통점(2.5%), 사무직(1.3%) 등 순이었다.

야간 알바 경험은 여성(79.3%)이 여성(62.6%)에 16.2%포인트(P) 높았으며, 남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9.4%P 높았다. 여성의 경우 호프집 등 서빙 아르바이트를 하는 비율이 7.2%P 높았다.

근무 기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5시간 풀타임 근무‘(54.9%) 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풀타임 근무 분포는 남성(63.0%)이 여성(45.5%)보다 17.9%P나 높았다.

이어 4시간 이상~1시간 미만‘(19.9%), 9시간 이상~4시간 미만‘(14.8%), 7시간 이상~1시간 미만‘(8.5%), 8시간 미만‘(3.1%) 순이었다.

저녁 알바생의 52.8%는 낮 아르바이트보다 힘들다‘고 답했는데, 더 힘든 점(복수응답)으로는 수면 부족으로 말미암아 체력적으로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가 73.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생활패턴이 거꾸로 바뀌어서 사회생활을 할 수는 없다‘(38.3%),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가 더 많다‘(20.4%), 물품 처리 등 할 일이 거꾸로 더 적지 않다‘(12.1%), 늦은 귀갓길이 위험하다‘(9.4%) 등의 응답도 있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뒤바뀐 생활패턴‘과 수면부족‘이 힘들다는 응답 비율이 여성보다 각각 15.8%P, 8.2%P 더 높았다. 남성 응답자는 늦은 귀갓길‘, 취객 등 진상 고객 응대‘, 나혼자서 근무‘가 힘들다는 응답 비율이 각각 12.0%P, 9.2%P, 8.2%P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저녁 알바에 대한 생각을 보면 수면부족 및 위험 요소도 많아 보여 기피된다‘(49.4%)는 의견보다 시급도 높고 낮 시간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한다‘(50.6%)는 의견이 근소한 차이로 높았다.